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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후 두통 원인]  술 빨리 깨는 법은?

음주 후 두통의 원인은?
음주 후 하루 정도는 숙취 때문에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는 인체가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보다 더 많은 양이
한꺼번에 들어와 제때에 처리되지 못해 혈액을 타고 알코올 성분이 인체 각 부위에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위점막을 자극해 배가 아프거나 미식거리게 되며 뇌 신경을 자극해 두통이 나타나게 된다. 정상인의 간이 24시간 동안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160g(소주 3병, 맥주 16병 정도)으로 이보다 많은 양이 섭취되면 9~12시간 후에 숙취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숙취 정도는 알코올양과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알코올 분해효소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개인별로 차이가 큰데, 이 효소가 적은
사람은 숙취 상태가 오래 가는 것이다.
술 빨리 깨는 법, 다량의 전해질 보충해야
음주 후 술을 깨기 위해 찬물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억지로 토하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 대신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이나 과일 주스, 스포츠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숙취 현상 제거를 위해서는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당분섭취가 중요한데
식혜나 꿀물 등 등의 차도 마시면 도움이 된다.

숙취의 정도는 몸속 알코올 흡수량이 결정하게 되는데, 술에서 빨리 깨어나게 하는 것은 얼마나 전해질을 보충하느냐에 달려있다.
왜냐하면, 알코올대사 산물이 신장에서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다량의 전해질을 함께 탈취해서 숙취 현상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일시적으로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는 있으나 알코올 작용을 낮추지는 않으며 오히려 이뇨기능이 강화돼
체내 수분을 더 방출하는 결과가 되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위장 내용을 억지로 토할 경우 알코올로 인한 위장장애가 일부 해소되어 술을 깨는 느낌이 들뿐, 알코올은 액체성분이므로 30분 정도면
소장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제거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술 빨리 깨기 위한 건강 음주법 5
1. 천천히 마신다 = 술을 천천히 마시면 뇌세포로 가는 알코올양이 적어지고 간에서 처리되는 술의 양이 일정해 덜 취한다.

2. 속을 채운 뒤 마신다 = 음식은 술의 흡수를 지연시켜 뇌세포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의 양도 그만큼 적어진다.

3. 섞어 마시지 않는다 = 일반적인 폭탄주의 알코올 농도는 13~17도 정도로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알코올 농도인 15~20도 사이에 속해
 한가지의 술을 마시는 것보다 빨리 취하게 된다.

4. 음주 중 흡연을 피한다 = 술을 마시면 인체, 특히 간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하는데, 흡연 시 4백 pp의 높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하게 되어 산소결핍증을 유발한다

5. 비타민 C를 복용한다 = 비타민C를 규칙적으로 복용해두면 몸 안에서 알코올을 분해 처리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