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투어를 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들 만을 모은 동유럽 코스 투어 팁을 공유해 드립니다. 9박 10일의 여행루트를 확인해 보신 후 여행을 시작하기 전, 여행할 대표적인 도시들로 구성된 코스를 보신 후 가고싶은 도시를 선택해 보십시오. 어려운 여행코스 짜기, 동유럽 여행 코스 추천 PICK을 보신다면 여행 코스 짜기가 훨씬 수월해 질 수 있으실 겁니다.

동유럽 여행 추천 코스 PICK!

1. 인천출발
2. 프라하 - 체코(3박)
3. 체스키 크룸로프 - 체코(1박)
4. 부다페스트 - 헝가리(2박)
5. 비엔나 - 오스트리아(2박)
6. 잘츠부르크 - 오스트리아(2박)
7. 인천도착

동유럽 3대장 체코의 프라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는 동유럽을 꿈꿔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 입니다. 동유럽 여행 코스 추천 PICK!에 나와있는 여행 코스에 나와있는 도시들에서 꼭 보고, 해야하는 추천 스팟과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체코 추천 코스 PICK!

프라하편, 프라하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

1. 화약탑
2. 구시가광장(구시청사)
3. 바츨라프 광장
4. 카를교
5. 프라하 성
6. 존레논 벽

프라하의 화약탑

프라하를 상징하는 성문 중에 하나이자 세계 문화유산이기도 한 높이 65m의 문화재입니다. 11세기 구시가의 입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13개의 탑 중 하나로써,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구분하는 거점이기도 합니다. 1475년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757년 러시아와 전쟁때 화약탑으로 쓰인 이후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광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구시가광장(구시청사)

14세기 고딕 양식으로 지은 시청사가 있는 구시가 광장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중세시대의 천문 시계가 있습니다. 매시 정각마다 해골 인형이 종을 치고, 장치 시계 부분의 창이 열리면 15명의 사도상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시계 쇼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정시만 되면 시계 앞에 모여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데 이러한 관광객들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 구 시가지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바츨라프 광장은 광장이라기 보다는 넓은 도로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츨라프 왕 동상과 얀팔라흐와 얀 자이츠를 기르는 기념비가 있는 이곳은 체코 민주화 운동의 산지라고 할 만큼 체코의 수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곳이며, 현재에는 호텔, 백화점 등이 있는 프라하 최고의 번화가로써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가판대의 기념품과 함께 주변 곳곳에 위치한 미술관과 기념관을 함께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렐교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카를 4세 때 세워져 카렐교라는 이름이 된 이 다리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유럽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세풍과 낭만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 위에서는 그림을 파는 노점상과 퍼포먼스를 벌이는 거리의 예술을 볼 수 있습니다. 카렐교에서 바라보는 구시가의 모습이나 프라하의 성은 한 폭의 그림처럼 매우 아름답습니다. 카렐교하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으니 프라하에 가신다면 낮의 카렐교와 밤의 카렐교를 비교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프라하 성

프라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인 프라하 성은 9세기 말 경 세워진 성벽으로, 죽기 전 꼭봐야할 세계 역사 유적 중 1곳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의 성체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등 재건축 때마다 결이 다른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현재의 환상적인 모습을 갖게 된 프라하 성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야경이 환상적입니다. 또한 매 정각마다 근위병 교대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간다면 멋진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으며, 스타벅스 프라하 상점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보는 프라하 시가지의 풍경도 빼놓지 말아야 할 여행코스입니다.

존 레논 벽

몰타 공화국 대사관의 담으로 보통의 벽이었던 존 레논 벽은 1980년대부터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비틀스의 노래 가사에 영향을 받은 체코인들이 존 레논과 관련된 그래피티들을 그리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몰타 공화국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그래피티를 지우지 않았으며, 치외법권 지역이라 당시 정부도 낙서를 지울 수가 없었던 이벽은 현재는 평화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존 레논 벽은 1980년대 후반, 공산주의 정권에 대한 반발의 시작이 이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장소로 자유를 꿈꿨던 1980년대 후반의 체코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코 추천 코스 PICK!

체스키 크룸로프편, 체스키 크룸로프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

고즈넉한 감성의 중세도시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떨어진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에 위치한 체스키 크룸로프는 완벽하게 봉인된 중세 도시의 건축물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지붕들 모두 오렌지색 혹은 짙은 늦가을 낙엽색으로 물들어 있으며,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도시인 체스키 크룸로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원래 이곳에 살던 원주민은 집시들이었으나 13세기 남 보헤미아의 대지주 비트코프가 고딕 양식의 성을 짓기 시작한 것이 이 동화같은 마을의 시작입니다. 그 뒤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건물들이 덧씌워고, 18세기 이후 지어진 건물은 거의 없어 중세 도시의 특징이 고스란히 보존되었습니다. 때문에 영주들이 살던 대저택의 화려한 가구와 벽화, 극장과 정원에서 당시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마을의 중앙에는 스보르노스티 광장이 있는데 이 광장 이름의 뜻은 통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 주변을 기준으로 카페, 숙소와 시청사가 있습니다. 또한 광장에는 탑이 하나 있는데 이 탑은 페스트 기념탑입니다. 유럽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페스트 기념탑은 중세 유럽의 페스트 공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거리를 돌다 보면 중세도시들의 느낌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길을 따라 다양한 전통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을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크룸로프성에 방문하게 되면 꼭 전망대에 올라야 합니다. 전망대에 오르게 되면 마을의 조망을 한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게 되면 이발사의 다리가 가장 잘 보이며,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를 구경하면서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 가는 방법

체스키 크룸로프에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이지만 버스가 좀 더 편합니다. 편도 3시간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버스로 서울에서 전주 정도 가는 거리로써 탑승은 주로 안델역에서 하고 안델역에서 나온뒤 노란 버스가 있는 1번 정거장으로 가게 된다면 ceskey KRUMLOV 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체코,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 먹거리 BEST 5

굴뚝 빵이라 불리는 뜨르들로

둥근 기구에 도우를 돌려 만든 빵 위에 설탕을 비롯한 월넛 이 토핑 되어 있으며, 기호에 따라 누텔라를 비롯한 달콤한 소스를 추가할 수 있는 빵으로써 속이 뻥 뚫려있어 인증샷이 필수인 이 빵은 프라하에서 매우 유명한 길거리 디저트 입니다.

“술술”들어가는 체코 맥주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인 만큼, 맥주의 품질과 맛도 매우 뛰어납니다. 맥주의 나라답게 물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을 맛볼 수 있으며 황금빛 라거 맥주 ‘필스너’와 ‘코젤’로 유명한 흑맥주는 꼭 맛보아야 하는 필수 코스 입니다

대표적인 가정식, 스비치코바

소고기 안심(혹은 등심)에 레몬이 들어간 크림소스를 곁들여 쫀득한 체코빵인 ‘크레들리키’와 함께 먹는 체코 가정식 요리로,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입니다. 체코에 들린다면 꼭 한번 맛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꼴레뇨

꼴레뇨는 돼지 정강이뼈로 만든 요리인데 오랜 시간 동안 기름을 쪽 빼며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입니다. 한국의 족발과 비슷하지만 커다란 꼬치에 꿰어져 나와 다른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비주얼부터 만족스러움을 받으실 수있습니다.

달콤한 체코식 디저트, 메도브닉

꿀 케이크라고 불리는 메도브릭은 체코의 전통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꿀과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올려 한입 먹게되면 달달함의 끝을 맛볼 수 있어 달달케이크의 끝판왕이라고 보면 됩니다. 체코에서는 후식으로 많이들 먹고있으며, 레스토랑, 카페, 빵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헝가리추천 코스 PICK!

부다페스트편, 부다페스트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

1. 부다왕국
2. 어부의 요새
3. 세체니다리
4. 성 이슈트반 성당
5. 영웅광장
6. 국회의사당

부다왕국

전쟁을 피해 높은 곳에 지어진 부다 왕궁은 마차시 왕 시절 르네상스 스타일로 변형 되여 북부 유럽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정치의 중심으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지금은 역사 박물관과 국립미술관, 국립 도서관등의 헝가리의 예술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부의 요새

왕국 언덕 동쪽 다양한 건축 양식을 더해 만들어진 어부의 요새는 헝가리 애국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19세기 강을 건너 공격하는 적을 막기 위해 어부들이 이 요새를 방어하면서 유래된 이름으로, 어부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있습니다. 동양 느낌을 보이는 7개의 탑은 건국 당시 부족의 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세체니다리

도나우강의 진주로 불리는 세체니 다리는 부타페스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건축물로써 부다 지구와 페스트 지구를 연결해주는 다리로 1849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강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건설 당시 경제와 사회 발전의 상징적인 의미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회의사당과 함께 부다페스트 야경 View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성 이슈트반 성당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 이슈트반 성당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성인인 이슈트반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화려한 천장 양식이 눈길을 끌며, 성 이슈트반의 생애를 새긴 제단과 함께 제단 뒤편 예배당에는 성 이슈트반의 오른손 미라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성당의 성탑의 높이는 96m인데, 이는 헝가리 건국 원년 896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성탑에는 꼭 올라가보시기를 권장하며, 탑에 오르면 시내의 풍경을 전부 보실 수 있습니다.

영웅광장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해 지어진 광장으로 광장 중앙에 세워진 높은 기둥이 인상적입니다. 이 기둥은 96m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둥의 꼭대기에는 가브리엘 대천사 조각상이 있습니다. 기둥을 따라 나뉘어진 주랑에는 역대 왕과 영웅이 연대순으로 새겨져 있어 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는 영웅광장은 1956년 헝가리 혁명의 중심지였고, 지금도 국가의 중요한 기념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국회의사당은 모르고 보면 마치 왕궁같이 보입니다.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국회의사당은 헝가리 민족의 긍지와 자존심을 상징하며, 건물 벽에는 헝가리 역대 통치자 88명의 동상이, 광장에는 4명의 존경 받는 정치가의 동상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관람은 가이드 투어로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는 투어가 힘들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세치니다리 와 함께 부다페스트 야경의 View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헝가리,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 먹거리 BEST 5

굴라쉬

헝가리 음식 중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9세기부터 먹기 시작한 음식으로 원래는 시골에서 고기와 여러 채소를 같이 넣고 삶아 먹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지금은 체코 등 주변 유럽 국가에서도 즐겨먹는 쇠고기 스프 중 하나입니다.

랑고스

헝가리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1개로써, 우리 입맛에도 가장 잘 맞는 음식입니다. 터키 또는 로마의 영향을 받은 음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빵 반죽을 튀긴 후 그 위에 마늘소스, 치즈, 샤워크림을 토핑으로 올려주며, 간식 혹은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요리입니다.

포콜트와 파프리카스

포콜스는 스튜를 말하고, 파프리카스는 파프리카와 샤워크림을 넣어 만든 스튜를 말하며, 1780년대 초반에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에 양파, 파프리카 및 기타 향신료를 넣고 요리 한뒤, 육즙이 있는 형태로 만든 요리 입니다.

카포스타

각종 고기와 파프리카, 샤워크림을 넣고 절인 양배추로 말아놓은 요리입니다. 쉽게 말해 양배추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이 음식은 주로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같은 때에 가정에서 전통적으로 먹는 요리 입니다.

도보스 토르테

헝가리를 대표하는 후식 중 하나인 도보스 토르테는 스펀지 케익 사이에 초코 버터 크림이 들어가 있고, 카라멜이 덮여있어 살살녹는 케익입니다. 주제료인 버터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번 맛본 이들이 계속 찾게되어 여러가지 방법의 레시피 들어있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추천 코스 PICK!

비엔나편, 비엔나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

1. 쉰브른 궁전
2. 국립 오페라 극장
3. 케른트너 거리
4. 훈데르바서 하우스
5. 프라터 공원
6. 시립공원

쉰브른 궁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외관은 바로크 양식, 내부는 로코코 양식으로 이루어졌고 나폴레옹이 빈을 정복한 후 사령부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궁전 내부에 공개된 방 중 모차르트가 6세 때 콘서트를 했던 거울의 방이 유명합니다. 내부는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으며 22개의 방을 관람할 수 있는 임페리얼 투어 30개의 방을 관람할 수 있는 그랜드 투어가 있는데, 비엔나패스 소지자는 그랜드 투어가 가능합니다.

국립 오페라 극장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장면에도 나온 오페라 극장은 시드니, 파리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으로 유명합니다. 본고장답게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러 오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매일 저녁 8시마다 오페라가 열리고 스탠딩 티켓은 5시부터 살 수 있습니다. 미리 여행에 떠나기 전 공연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지만 예약하지 못했다면 길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잘만 사면10유로도 안되는 가격에 오페라 감상이 가능합니다.

케른트너 거리

국립 오페라 극장부터 시작해 성 슈테판 성당 사원까지 직선으로 이어진 보행자 전용도로인 케른트너 거리는 우리나라의 명동과 분위기가 비슷하며, 비엔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1974년 오스트리아 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 거리는 길이만 해도 600m 이르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풍스러우며 우아한 쇼핑 거리로도 유명합니다.

훈데르바서 하우스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기하학적인 형태의 연립주택으로 현재도 사람이 살고 있는 곳 입니다. 처음 보이는 입구가 헷갈릴 수 있는 이 곳은 노란색의 소박한 주택 입구 그 사이로 좁은 통로가 있고 그곳을 지나가면 진짜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건물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매우 독특한 양식의 건물로, 꼭 한번 가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라터 공원

‘비포선라이즈’를 촬영된 곳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대관람차 입니다. 공원이라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으며, 공원 안에 있는 놀이기구 별로 별도 금액을 지불하면 탈 수가 있습니다. 대관람차 위에서 보는 비엔나의 풍경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야경이 가장 이쁘다고 하니, 비엔나에 가게된다면 프라터 공원에서 대관람차를 타보시기 바랍니다.

시립공원

비엔나에 처음으로 조성 된 시립공원으로써, 비엔나 시민들의 커다란 휴식공간 입니다. 바이올린을 켜는 요한 스트라우스 황금빛 상부터, 베토벤, 슈베르트 등의 음악가의 동상이 서 있으며,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맞춰서 시립공원을 방문한다면 실제 연주되는 왈츠와 댄서들이 추는 왈츠를 구경해 볼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추천 코스 PICK!

잘츠브루크편, 잘츠부르크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

1. 게트라이데 거리
2. 모차르트 생가
3. 미라벨 궁전(미라벨 정원)
4. 호헨 잘츠부르크 성
5. 헬브른 궁전
6. 잘츠부르크 대성당

게트라이데 거리

미라벨 정원에서 슈타츠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곳인 게트라이데 거리는 신기한 간판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곳의 거리에는 보통 간판들과는 다르게 글이 아닌 그림으로 된 간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중세 시대에 문맹들도 상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를 해둔것이 지금까지 내려 온 것입니다. 게트라이데 거리의 묘미는 이색적인 간판을 발견해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본래 알고있던 브랜드의 간판도 색다른 모습으로 되어 있다고 하니 천천히 살펴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모차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는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생가가 위치한 곳입니다. 모차르트가 사용한 악기부터 가구, 기념품 숍과 작은 박물관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박물관에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있어 모차르트가 작곡한 음악, 가문의 역사, 업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생가와 박물관은 도보로 6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모두 오전 9시~ 오후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가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라벨 궁전(미라벨 정원)

미라벨 궁전 앞에 있는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부른 곳으로 유명합니다. 잘츠부르크의 작은 에덴동산이라 불리울 만큼 분수와 연못, 조각물과 수많은 꽃들이 조화롭게 장식되어 있어, 겨울보다는 봄과 여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게 된다면 중앙 분수대 앞에서 찍는것이 가장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있다고 하니 멋진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호헨 잘츠부르크 성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인 호엔 잘츠부르크성은 견고하게 잘 지어진 성으로 한번도 점령당한 적이 없어 현재까지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성입니다. 구시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성에 오르게 되면 잘츠부르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알프스 전경과 함께 도시의 절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꼭 호엔 잘츠부르크 성에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성은 매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비용이 발생하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헬브른 궁전

이 궁전은 화려한 장식으로 부를 과시한 다른 궁전들과는 다르게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지어진 궁전입니다.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궁전이기 때문에 방문한 여행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장난기 넘기는 궁전으로 133개의 석상들의 유니크한 전시와 궁전 곳곳에 설치된 트릭 분수는 여행객들에게 물을뿜어 여행객들을 놀라게 합니다. 궁전 입구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령의 맏딸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사랑의 노래를 부른 파빌리온이 있으니 인증샷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지어진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6000천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유럽에서 가장 큰 오르간을 가지고 있으며, 대리석으로 치장된 세련된 외관과 양 끝에 있는 탑이 고풍스러운 멋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대성당은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곳으로 유명하며, 지하에 있는 역대 대주교들의 무덤과 로마네스크 양식인 ‘십자가의 예수상’으로 유명합니다. 레지덴츠로 입장하면 대성당 2층의 파이프오르간까지 다 둘러볼 수 있으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스트리아,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 먹거리 BEST 5

비너 슈니첼

오스트리아식 돈까스인 비너슈니첼은 얇게 자른 송아지 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커틀렛으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레몬즙을 뿌려 감자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빵 안에 비너슈니 첼과 채소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호이리게

호이리게는 그 해에 제조한 화이트 와인을 일컫는 말이면서 동시에 호이리게를 파는 선술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름철 무더웠던 하루가 저물면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신선한 야외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호이리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쉽게볼 수 있습니다.

자허토르테

자허토르테는 초콜릿 스폰지케이크에 살구잼을 넣고 초콜릿을 입혀 만든 오스트리아식 초코 케이크입니다. 1832년 오스트리아 사람인 프란츠 자허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고 촉촉한 휘핑크림과 함께 곁들여 먹기를 강력추천합니다.

모차르트 쿠겔른 초콜릿

세계적인 초콜릿 중 하나인 모차르트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으로 피스타치오 마지팬이나 누가를 감싼 작은 초코렛볼입니다.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그 맛의 깊이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타펠스피츠

타펠스피츠는 소 엉덩이살을 뿌리 채소와 함께 삶아 소스, 그리고 구운 감자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입니다. 오스트리아는 물론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특히나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즐겨먹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재미로 보는 유럽 여행 심리테스트 “나와 어울리는 유럽 국가를 알아보자!”

A-타입 : 이탈리아

세계에서 5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나라이며, 전세계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써, 로마 · 베네치아 · 피렌체 등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국가로써, 수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들이 있습니다.

B-타입 : 스페인

온화하고, 따듯한 기후를 가진 스페인은 아름다운 도시들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정렬의 나라 스페인, 누구나 한번쯤은가 보고싶은 도시로 꼽히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말라가 등의 멋진 도시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C-타입 : 스위스

영세중립국으로 잘 알려진 스위스는 베른, 취리히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쪽에 위치해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스위스에서 알프스 산맥의 웅장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D-타입 :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과 국경이 접해있는 벨기에는 알고보면 먹방의 천국이라고도 불릴정도로 먹을 것이 많이 있습니다. 맥주, 초콜릿, 와플,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유럽 특유의 감성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E-타입 : 독일

수도 베를린을 비롯하여 퀼른,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하이델베르크, 뮌헨 등 다양한 도시들디 각각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독일은 축구와 맥주, 소시지로 유명한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F-타입 : 프랑스

유럽 연합 소속 국가 중 가장 큰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인 파리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리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루브르 박물관 등 셀수없이 많은 관광명소와 함께 마카롱, 에클레어 등 과 같은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유럽 여행 꿀팁 알아보기

여분의 동전은 늘 지니고 있기!

유럽의 화장실은 대부분 유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을 하다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할 때 동전이 없으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에 한번 들어가는데 보통 50센트 정도가 필요하므로 여분의 동전은 꼭 필요합니다

가이트 투어 이용하기!

박물관이나 도시의 유명한 명소를 구경할 때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게 되면 참 좋습니다. 도시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와 역사에 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으며, 설명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 가이드가 알려준 이야기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챙기기!

호스텔이나 숙소에서 편하게 신을 신을 수 있는 실내화 하나쯤은 꼭 챙겨야 합니다. 외국의 숙소는 신발을 신고 다녀야하나, 숙소에 구비된 신발이 없으므로, 휴대하기 좋고, 가볍고 고무로 된 신발 1개쯤은 꼭 챙겨가면 불편을 격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슈퍼마켓 이용하기!

유럽의 물가는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여행객들이 자주가는 곳은 더 비쌀 수 있습니다. 특히 슈퍼마켓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슈퍼마켓을 이용하게 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티나이트라인, 밤열차 이용하기!

유럽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열차 중 잠도 잘 수 있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시티나이트라인은 효율적인 교통수단입니다. 밤에 이동하기 때문에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면서 휴식도 취하고, 숙소 걱정 없고, 여행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 직접 요리 하기!

현지식당에서 사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호스텔 혹은 유스호스텔을 예약했다면 한번쯤은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에서 직업 요리해 먹으면 여행비용도 아끼고, 다른나라에서 온 여행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볼 수 있습니다.

동유럽 교통편 알아보기

체코(프라하)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권 사용방법 알아보기

체코를 여행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트램, 버스가 있습니다. 교통권은 공용으로 사용되어 대중교통 모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권은 정류장이나 지하철 안에 자동발매기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에서 직접 역무원에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티켓을 구입했어도 펀칭하지 않으면 무임승차입니다. 보통 지하철은 탑승 전에 펀칭기계가 있고, 트램이나 버스는 탑승 후에 펀칭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구시가지, 프라하성 정도만 여행한다면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시내에서 중앙역까지 가는 길은 트램을 타고 이동하면 편리하며, 시간의 여유가 없거나 혹은 쇼핑을 많이 하거나 외곽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체코(프라하)대중교통 운행시간 ]

메트로 운행시간 : (05:00~24:00, 피크타임 2~4분 간격, 이외 시간 4~10분 간격)

트램 운행시간 : (24시간 운행, 단 00:30~04:30 야간 트램은 30분 간격)

버스 운행시간 : (24시간 운행, 단 00:30~04:30 야간버스는 30분 또는 60분 간격)

푸니쿨라 운행시간 : (09:00~23:00, 여름철은 10분 간격, 겨울철은 15분 간격)

지하철 : 프라하 지하철 노선은 총 3개입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프라하의 핵심 관광지들과 잘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편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배차간격도 길지 않고,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체코의 지하철 요금은 시간별로 다릅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요금은 30분짜리 24코루나 이며, 24시간은 110코루나 입니다.

TIP. 우리나라와 같이 환승 생각으로 시간을 두 번 찍게 되면 벌금이 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초로 타는 대중교통 시간에 한 번 찍고 24시간 표만 잘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트램 : 트램은 도로를 달리는 노면전차로써 프라하를 여행하면 가장 많이 볼 수있고, 이용하게 되는 교통수단입니다. 도로위를 달리기 때문에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이보다 좋은 대중교통은 없으니 한번쯤 타보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트램은 오전 4시 30분 부터 12시까지 운행하고, 이후에는 심야 트램이 운행됩니다.

헝가리(부다페스트)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권 사용방법 알아보기

여느 유럽처럼 1일권, 3일권, 7일권이 있습니다. 지하철, 트램, 버스 모두 공통 사용이 가능합니다. 승차권은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담배가게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지하철, 버스, 트램, 트롤리버스 등이 있으며, 관광지가 여러군데 흩어져 있기 때문에 교통수단을 미리 파악해두시기 바랍니다.

TIP. 지하철과 트램 노선이 워낙 잘 되어있어 다른 교통수단은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하철 : 노란색 M1 / 빨간색 M2 / 파란색 M3 3가지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숫자보단 색으로 구분하는 것이 편리하고, 3명 이상이라면 그룹티켓을, 2명 이하라면 24시간 또는 10묶음 티켓을 권장합니다.

오스트리아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권 사용방법 알아보기

비엔나는 대중교통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도시로써 U-bahn이라는 지하철과 국철인 S-bahn , 트램과 버스가 있습니다. 승차권은 담배가게와 작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트램과 버스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트램이나 버스에서 구입할 경우 1회 권만 가능하며,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TIP

표를 구매한 후 반드시 펀칭을 해야 합니다. 표가 있어도 펀칭을 하지 않으면 무효표 처리가 되어 벌금을 물을 수도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엔나는 대중교통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도시로써 U-bahn이라는 지하철과 국철인 S-bahn , 트램과 버스가 있습니다. 승차권은 담배가게와 작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트램과 버스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트램이나 버스에서 구입할 경우 1회 권만 가능하며,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엔나 카드 종류 알아보기

주요 관광지, 박물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지하철 등 교통은 별도, 관광버스 이용은 가능합니다.

• - 쇤부른궁전 그랜드투어 17.5유로
• - 벨베데레 궁전 20유로 (상/하궁포함)
• - 자연사박물관 10유로
• - 미술사박물관 15유로
• - Albertina 박물관 12.9유로
• - Kunst Haus - Hundertwasser Museum 12유로
• - 모차르트 하우스 11유로
• - 호프부르크궁전
• - 도나우 전망대 9유로
• - 성슈테판성당전망대 5.5유로
• - HOP ON HOP OFF 버스투어 25유로 등등

비엔나 시티카드

비엔나 시티카드는 무료입장이 아닌 할인권이기 때문에, 비엔나 시티카드 보다는 교통패스만 구입하거나 비엔나패스권을 사는 것을 권장 합니다.

[비엔나 시티카드 Red]

- 210곳 이상 10% 할인 혜택

- 비엔나 시내 대중교통수단 무료

종류	가격
24시간	17유로
48시간	25유로
72시간	29유로

[비엔나 시티카드 White]

- 비엔나 카드 Red와 동일하나 관광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Hop-On Hop-Off 버스 티켓 포함

- 야간투어, 시티투어 포함

종류	가격
24시간	32유로
48시간	37유로
72시간	41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