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나만의 취향을 담은 셀프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집 분위기를 바꾸는 방식부터 구조 자체를 바꾸는 리모델링까지 혼자 시작하려면 막막하기 마련입니다.지금부터 셀프 인테리어를 성공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신조어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처럼, 공간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감각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떠한 인테리어가 주목될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독특한 복고풍의 감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고풍 트렌드에 맞춰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는 뉴트로 스타일(New-tro Style)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와 복고(Retro)가 합쳐진 신조어로써, 단순 복고풍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현대적인 복고’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순 복고풍이 아닌 현대 시대에 맞춰 과거를 재 해석해 중장년층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새로움과 재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도시적인 화려함 보다는 시골 할머니 집과 같이 따듯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새로움과 동시에 과거의 향수를 불러올 수 있는 인테리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뉴트로 스타일(New-tro Style)은 작은 포인트 소품을 통해서도 8090 레트로 감성을 충분하게 나타낼 수 있으니 복고풍 감성을 원한다면 작은 소품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테라조는 대리석 조각들을 시멘트에 섞어 굳힌 뒤 표면을 가공한 인조석 소재를 말합니다. 옅은 회색 바탕에 불규칙한 크기와 색깔의 조각 무늬들이 특징이며, 1980년대 학교나 관공서를 건설할 때 바닥재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테라조는 뉴트로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원래의 옅은 회색 바탕이 아닌 컬러풀한 색의 바탕으로 제작 가능하게 되면서 벽의 일부에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색다른 빈티지 느낌을 제공해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테라조에 관심은 있으나 벽 시공이 부담스럽다면 다양한 테라조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꾸며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북유럽,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영향으로 국내 인테리어 업계는 깔끔하고 단정한 직선 디자인의 제품을 주로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들어서면서 인위적인 직선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의 제품이 유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독일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루이지 콜라니는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유려한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가구의 소재 또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제공하는 원목과 내추럴한 톤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곡선의 가구는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고 있어 공간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밝혀 주고싶다면 곡선으로 인테리어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나만의 공간을 나만의 취향으로 꾸미는 소품 인테리어가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피규어, 스탠드, 블루투스 스피커, 거울, 그림과 같이 개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소품들을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소품 인테리어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채색 혹은 아이보리 계열의 벽에 그림만 걸어도 공간에 부족한 색채감과 율동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개인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아이템 모두가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취향을 담은 소품들로 둘러싸인 공간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컬러 테리피는 색을 나타내는 컬러(color)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가 합쳐진 합성어로써 색이 가진 성질을 이용해 정서와 정취의 안정을 찾는 심리요법 입니다.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어 성장조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색을 통해 자극과 생기, 완화와 진정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심리적 역할을 해 줍니다. 컬러의 심리적 역할을 알아보고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적용해 보는건 어떠할까요?
노란색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컬러입니다. 평소에 의기소침하거나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긍정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을 높여주고 신체의 모든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효과와 함께 두뇌활동을 증진시켜줍니다. 노란색은 아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 즉, 아이방이나 놀이방,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방에 인테리어를 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록색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컬러입니다. 평소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마음 한 구석이 불안하다면, 초록색을 추천합니다. 편안함과 안정감, 차분함을 느낄 수 있고, 긍정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를 함께 증진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공부방과 서재 등 장시간 앉아 있는 공간에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빨간색은 사람에게 우울감 해소 및 부족한 에너지를 주고 활기찬 기분을 만들어 주는 컬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실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거나 생활하는 공간에 빨간색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빨간색은 에너지가 굉장히 강한 컬러로 기분을 들뜨게 하거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가 있어 아이방이나 공부방 과 같은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파란색은 긴장감 완화와 함께 실내의 분위기를 여유 있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컬러입니다. 두통, 불면증, 스트레스 등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침실, 욕실, 휴식공간 등에 잘 어울립니다. 단, 활동이 많은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빨강과 노랑의 중간지점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컬러입니다. 소화 기능을 촉진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식욕을 돋게 해주기 때문에 주방과 식당에 잘 어울립니다. 단, 심장박동을 빠르게 할 뿐만 아니라 감각신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활동이 적은 공간과 휴식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