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맛있는여행] 제주편](img/tit_sub_01_02.gif)
맛집에는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하나쯤은 있기 마련입니다. 가브리살을 철판에 구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 집만의 특제소스인 멸젓에 찍어 새콤달콤한 깻잎절임에 싸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게다가 두부가 가득한 청국장을 곁들이면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직 대통령 내외분 방문과 더불어 맛집 방송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나, 오랫동안 제주 현지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식당입니다.
섭지코지 맛집으로써 특별한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1인당 3만원으로 전복, 소라, 문어숙회, 생선구이, 해삼, 멍게, 성게알, 군소, 옥돔구이 등 상차림으로 나옵니다. 당일 주인아주머니가 물질하여 잡은 해산물로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영업종료 합니다. 재료 수급 때문에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전화예약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는 돼지고기만큼이나 유명한 고등어회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등어 숙성 회’는 비린내도 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숙성을 시켜, 식감이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대체적으로 깻잎 ,김, 고등어회, 알밥, 양념장을 넣고 싸서 먹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별미 중 별미! 소라 젓갈이 나오는데 기본 양념장 대신 소라 젓갈을 넣어서 먹으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등어 회를 주문하면 딱새우를 내놓는데 주인이 친절하게 까먹는 방법도 알려 줍니다. 다만, 비가 내리거나 고등어가 많이 잡히지 않을 때는 영업을 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방문 계획이 있다면 전화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현지인이 즐겨 찾는 곳이며, 방송에서도 제주도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더욱더 유명해진 제주 공항 근처 주물럭 맛집 입니다. 돼지고기 주물럭과 한치 주물럭을 따로 먹어도 괜찮지만, 돼지고기와 한치를 섞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곳에 방문하신 분들은 두 메뉴를 함께 주문을 합니다. 또한, 주물럭의 양념이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편이므로 마지막에 볶아 먹는 볶음밥을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용담공원 인근에 자리 잡은 제주 향토 음식인 ‘몸국’ 전문 한식당 입니다. ‘모자반’ 이라는 단어와 ‘몸’ 이라는 단어가 생소 하지만, 육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톳 나물'을 뜻합니다. 돼지 사골을 넣고 20시간 이상 푹 고아 낸 육수에 몸 이라는 해초류를 일컫는 제주 사투리인 모자반과 수제비를 넣고 끓여 뚝배기에 담아낸 몸국이 제주 현지인들과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