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잘 자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수면과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슬립 테크(Sleep-Tech)'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수면(Sleep)와 기술(Technology)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신조어로 수면을 도와주는 ‘슬립 테크(Sleep-Tech)’에 대한 정보를 지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OECD 국가 중 하루 평균 수면시간 최하위를 기록한 나라가 한국이라고 합니다. 이중 성인들의 수면시간은 ‘2016 국민 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수면부족 국가라고 불려도 뭐라 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또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보이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가 2009년 26만에서 2013년 38만여 명으로 4년 사이 무려 46%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2만 명의 환자가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 역시 2010년과 비교하면 56%나 상승한 결과라고 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와’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인사를 서로에게 쉽게 건네지만 사실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두 가지가 바로 안녕한 밤과 좋은 아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부족으로 인한 잠 못 드는 한국 사회를 반영해 최근에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라는 단어도 함께 형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잘 자는 것도 돈이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면과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IT 기술을 활용한 슬립 테크(Sleep-Tech) 산업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슬립 테크(Sleep-Tech) 는 사용자의 수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해 수면을 돕는 기술로써, 수면 보조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슬립 테크 제품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는 작년부터 ‘슬립 테크 관’이 등장했습니다. CES 2018 슬립테크관에는 수면 중 심장박동, 코골이 등 수면상태를 분석해주는 매트, 실내 온도 변화에 따라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스마트 베드, 머리에 쓰고 자면 뇌파를 분석하고 백색소음을 발생시키는 웨어러블 밴드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IoT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글로벌 전자 기업들을 중심으로 슬립 테크 기술을 발 빠르게 선보인 것으로 현대인의 편안한 수면에 대한 욕구와 기술의 발전이 맞물리면서 앞으로 슬립 테크 시장은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 되며, 사용자의 수면패턴을 분석하는 스마트폰 앱부터 숙면을 도와주는 로봇까지, 다양한 숙면의 3단계와 함께 숙면을 도와주는 다양한 수면 테크 제품들을 지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잠은 지친 뇌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을 갖게 합니다. 수면의 질과 양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들이 주도하여 수면관련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수면을 도와주는 식품과 함께 꿀잠을 잘 잘 수 있는 꿀 TIP들을 알려드립니다.
사람마다 생활 습관이 다르듯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도 다르다고 하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자세는 비슷하고 합니다. 먼저 잠을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가 가장 좋은 자세라고 합니다. 중력을 가장 넓은 부위로 받아 체중을 분산시켜 척추를 정렬시키고 디스크 압력을 최소화해 근육을 이완시키며 피로를 해소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때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중력과 압력이 분산되며 효과가 배가되어 몸이 편안해지기 때문입니다. 엎드려서 자는 사람도 있는데, 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목과 어깨 근육에 긴장을 유발하게 됩니다. 엉덩이와 등뼈가 위로 향하면서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한쪽으로 오래 누워 있으면 피부와 닿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더워집니다. 또한 체압이 쏠리면서 혈액순환이 안 돼 저리기도 하니 몸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자세를 바꾸도록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외 역류성 식도염의 환자일 경우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속 쓰림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이때 어깨 높이로 인해 경추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측면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임산부, 수면 무호흡증,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경우에는 방향에 상관없이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좋습니다. 임산부는 똑바로 자면 배가 무거워 허리에 부담을 주고 내장이 눌려 호흡이 가빠지며,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정자세로 자면 중력으로 목젖이 뒤로 넘어가 기도를 좁게 만들어 숙면을 방해합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옆으로 누우면 척추관이 넓어져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점을 참고한다면 꿀잠을 잘 수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유행하고 있는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를 알고 계시나요? ASMR는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즉 자율 감각 쾌감 반응 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일상에서 귀로 느끼는 ‘기분 좋은 간질간질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창에 검색하면 수만 개의 영상이 나오고 있으며, 이 영상에는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머리카락을 만지는 소리, 요리를 하는 소리 등 우리의 뇌를 자극하여 심리적으로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들이 나옵니다. 이러한 소리들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숙면을 유도하고 있다고 하니 잠이 오지 않는 밤 유뷰트를 통해 ASMR 영상을 들어보시는 것은 어떠할까요?
최근 든든한 점심밥 포기하고 대신 낮잠 카페를 택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낮잠 카페는 일정한 금액을 내고 주어진 시간 동안 낮잠을 잘 수 있는 카페로써 업무에 치명적인 졸음을 30분가량의 낮잠에 실어 보내면, 신체가 가뿐해지는 건 물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점심엔 북적이는 카페 대신 낮잠 30분은 어떠할까요?